[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일일극 '최고의 연인' 에 출연중인 배우 이아현이 시청자들께 손인사를 남겼다.
이아현은 극중 규찬(정찬)의 여동생 이자 영광(강태오)의 고모인 '최규리' 역으로 10년 전 결혼해서 1년 만에 이혼한 돌싱녀 캐릭터를 연기중이다. 길지 않은 결혼생활에 본인도 이혼을 했던 사실을 자주 망각하고 가끔은 노처녀 행세를 하고 다니는 철없어 보이지만 밝고 유쾌한 캐릭터를 맡았다.
이아현은 최규리 역할을 위해 헤어, 스타일, 메이크업 까지 손수 체크 하면서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을 예쁘게 가꾸는 당당한 '돌싱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실제로도 20대 못지 않은 물광 피부를 자랑하는 이아현은 "평소 많은 크림을 바르기 보단 선크림 정도만 바르고 세안을 중요시 생각한다. 또 아침 일찍 일어나는 타입이라 아침 점심 저녁을 잘 챙겨먹는 편이다. 규칙적인 생활이 많은 도움이 된다." 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연애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과 결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