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택시' 양미라가 "활동 당시 세금을 1억 원 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추억의 스타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영자는 양미라의 SNS를 보는 중 넓고 좋은 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오만석은 "활동을 안하고 있는데…"라고 물었고, 양미라는 "너무 다행인 게 한참 활동할 때 하루를 쉬어본 적이 없었다. 그때 부모님께서 돈을 고스란히 통장에 모아두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양미라는 "그때 스무 살 어릴 땐데도 그렇게 돈이 좋았다"며 "진짜 많이 벌었을 때는 세금을 1억 얼마씩 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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