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촬영차 지난 28일 파나마로 떠난 홍종현이 중남미 팬들의 열띤 환영 속에 입국했다.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30일 "홍종현이 파나마에 무사히 도착했다. 열렬히 환영해주신 현지 팬들께 감사드린다. 국내에서 홍종현의 무사도착을 기원해준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홍종현의 입국을 기다린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팬들은 뜨거운 애정공세로 홍종현과 '정글의 법칙' 멤버들을 응원했다.
홍종현은 걸스데이 유라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MC로 활약했던 SBS '인기가요' 덕분에 중남미권에서 인기가 높다.
한편, 홍종현은 오는 12월 10일 신작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