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 www.jawsfood.com)가 배달 서비스인 '죠스 딜리버리'를 도입한다.
죠스떡볶이는 배달앱의 활성화 등으로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지난 4개월간 일부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전국 129개 매장으로 확대해 '죠스 딜리버리'라는 이름으로 배달서비스를 진행한다.
죠스떡볶이는 배달이 가능한 배달 세트 메뉴를 따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죠스떡볶이를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달 세트 메뉴에는 매운떡볶이, 진짜찰순대, 튀김, 부산어묵에 쿨피스를 추가한 3인부터 페밀리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 배달은 3인 세트부터 가능하며 배달에 따른 고객 부담 비용(2000원)이 발생한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조리 시간 감소, 편리함을 위해 다양한 업계에서 배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죠스떡볶이 역시 고객 편의를 위해 '죠스 딜리버리'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배달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은 만큼 전국의 모든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죠스떡볶이는 2007년 9월 고려대 앞 1호점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전국에 4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다. 대표 메뉴인 매운떡볶이를 비롯해 수제튀김, 진짜찰순대, 부산어묵 등 깔끔하고 질 좋은 분식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죠스떡볶이는 과감한 R&D 투자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죠스는 항상 즐겁습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변화와 도전을 즐기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며,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