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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둥이 만난 하니·혜린, 좌충우돌 허당 매력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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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EXID 하니, 혜린이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를 만났다.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하니와 혜린이 출연해 라둥이를 돌본다.

평소 라둥이 팬이라는 하니와 혜린이는 "TV를 보연서 (라둥이를) 좋아했다. 확실하게 라희와 라율이를 구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두 쌍둥이를 만나자 허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알았다. 자세히 보면 라희가 잔머리가 더 많다"며 라율이를 라희로 잘못 지목하고, 실수로 매트에 물을 쏟은 뒤 "엄마에게 말하지 말라"라며 라둥이에게 부탁까지 했다는 후문.

요절복통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라둥이와 하니·혜린의 기막힌 만남은 오는 14일 오후 4시 55분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