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혜린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두 주연배우 정재영, 박보영이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정재영과 박보영이 오는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을 위한 깜짝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열정' 응원 메시지는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정재영과 박보영의 따뜻한 응원이 담겨있다. 이번 작품에서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 역을 맡은 정재영은 "수능 대박! 열정만 있으면 다 돼용!"이라며 영화 속 대사를 활용한 재치 넘치는 메시지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사고뭉치 수습 도라희 역을 맡은 박보영은 "모든 수험생분들, 힘내세요!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할게요"라며 수험생들에게 애정 가득, 애교 넘치는 응원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