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이사장 신영자)이 11일 롯데 장학생과 함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영자 이사장과 재단이사진을 비롯해, 롯데 장학생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롯데장학재단은 정릉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50 가구에 연탄 5만장과 쌀 250포를 전달했다.
한편, 재단은 11월 26일까지 재단홈페이지(http://www.lottefoundation.or.kr)를 통해 2016년도 상반기 신규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