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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시청률 11.6% 동시간대 1위…왕지혜 ‘털털 매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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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왕지혜

'정글의법칙'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는 11.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정글의법칙 in 니카라과' 마지막 방송이 기록한 11.7%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와 KBS2 '자아성찰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각각 4.9%와 6.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는 남태평양 사모아섬에서 생존을 시작한 22기 병만족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용준형,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지혜는 노출 없이 밀착 레깅스만 입고도 군살 없는 몸매와 유연한 인어 자태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왕지혜는 90도 경사인 절벽로드를 지나 계곡 근처에서 첫날밤을 지내겠다는 족장 김병만 말에 집짓기에도 열중하는 모습을 보인데 이어 펄떡거리는 물고기를 강균성이 잡지 못하고 자꾸 놓치자 주먹으로 내리쳐 물고기를 기절시키는 등 강인함을 뽐냈다.

왕지혜는 이상엽과 함께 '비주얼 사냥꾼' 팀으로 정해졌지만 예상치 못하게 민낯 및 안경 낀 모습을 공개하며 친근하고 소박한 옆집 언니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