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손예진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여인의 자태를 드러냈다.
손예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해리포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해리포터처럼 동그란 안경을 쓰고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손예진은 "가을 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속 손예진은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예진은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덕혜옹주'에서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에서 손예진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갈 수밖에 없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역을 맡아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백성들의 희망이 되고자 했던 그녀의 삶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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