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12월 11~13일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단독 콘서트 "THE SQUALL 2015-2016 Rain" 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서울 콘서트는 4년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며, 비에게도 팬들에게도 의미가 각별하다.
그래서인지 비는 "이번 공연은 자신에게 특별하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고마운 팬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각오로 모든 열정과 땀을 공연장에서 모두 불태울 것이라고 " 다짐했다.
또한,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이번 공연 "THE SQUALL 2015-2016 Rain" 이란 타이틀에 맞게 비 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한 비의 열정이 대단하다.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고심하고 있다.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줄 것" 이라는 후문도 함께 전해지고 있어 비의 첫 행군이 기대된다.
한편, 비의 홀로서기 월드투어는 내년까지도 이어져 호주, 미주뿐 만 아니라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 아시아로도 계속 이어 질 것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