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그린카가 새로운 마이카(my car)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오천만의 마이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린카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대중교통과 본인 소유의 승용차 사이에 존재하는 '새로운 자동차 이용 방식'으로서 '오천만의 마이카(my car)'라 재정의하고,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린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을 쓰는 진화된 방법으로 ▲ 500m 간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주차 걱정 없이 ▲안전하게 관리 되어있는 ▲ 40여종의 다양한 차량을 골라 탈 수 있는 새로운 마이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
또한 그린카는 브랜드 캠페인 전개에 맞춰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심볼 마크(Symbol Mark)를 공개했다. 롯데렌터카가 보증하는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강조하기 위해 '대한민국 No.1 Green Car'를 신규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새롭게 선보인 심볼 마크는 그린카의 첫 번째 이니셜 'G'와 위치 표시 마크의 비쥬얼 요소를 접목해 주목도를 높였다. 향후 그린카 차량 대여 스팟인 그린존을 비롯한 홈페이지 등에 활용될 심볼 마크는 그린카의 높은 서비스 접근성을 부각하고, 하늘을 나는 열기구와 영어 단어 'Go'를 형상화해 카셰어링 서비스의 이동성과 자유로움을 함께 보여준다.
'오천만의 마이카'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TV광고도 4일부터 선보인다. 그린카 광고 영상에 히치하이킹(Hitchhiking)을 시도하는 것처럼 보이는 여성이 등장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그린카의 모바일 앱으로 진화된 '오천만의 마이카(my car)',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 있는 여자다. 언제 어디서나 내 차처럼 그린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제 차 없는 남자, 차 없는 여자가 없어진다'라는 감각적인 광고 카피로 보다 명쾌하게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알린다.
오는 12월 18일까지 그린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된다. TV광고를 감상한 다음 제시된 퀴즈를 푸는 '오천만의 마이카를 확인하세요' 프로모션과 그린카로 인해 없어진 무언가에 대해 글을 남기는 '그린카 덕분에 없어집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상품권을 비롯한 맥북, 패롯 드론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2월말까지 그린카에 신규로 가입하는 전 고객에게는 1만원 이용권과 함께 전 차종 3시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그린 프리데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그린카의 이번 캠페인은 카셰어링이 단순히 차량을 빌려주는 서비스가 아닌 모두가 함께 쓰는 진화된 마이카(my car)이자 새로운 자동차 이용 방식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브랜드 캠페인을 계기로 그린카가 오천만의 마이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