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원희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이원희가 아들바보로 등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주먹왕을 가리는 펀치기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원희는 펀치 기계에 얽힌 추억을 얘기하던 중 "아들이 7살인데 골퍼스윙으로 610인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못미더운 표정을 지으며 "뭐 영상이라도 보여줘야 믿을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하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원희는 "애 엄마에게 물어봐라. 골프를 모르는 어른도 초보라면 공을 맞히기 어려운데 우리 아들은 처음에 딱 공을 맞히더라"라고 자랑하며 증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이원희의 아들 예성이는 어렸을 때부터 골프와 함께한 모습이며, 특히 이원희가 말한 대로 정말 골프자세로 펀치를 쳐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