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예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원더걸스 예은이 학생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 강남, 김정훈의 청심국제고등학교 생활기가 그려졌다.
이날 예은은 이별을 앞두고 "정말 고맙다. 최근에 이렇게 많이 웃고 떠들었던 적이 없었다"며 "저에게도 기억에 많이 남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울려고 했는데 말을 하니 참기가 힘들어진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혜이니와 샘 해밍턴 역시 눈물을 흘렸고, 샘은 "하지 마"라며 소리치더니 구석으로 가서 눈물을 훔쳤다.
이에 학생들 역시 함께 울었고, 예은은 그런 학생들에게 다가가 한 명 한 명 안아주며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