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동호, 웨딩촬영날 결혼 반지 공개 "예쁘게 잘 나왔으면"
결혼을 앞둔 그룹 유키스 전 멤버 동호(22)의 웨딩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4일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동호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예비신부와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한 동호는 촬영 전, 이 매체와 인터뷰를 가지고 "촬영이 떨린다. 예쁘게 찍어서 예쁜 사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동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를 태우고 직접 차를 운전해 현장에 나타났는데, 기자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대해 칭찬하자 "예쁘다"라며 미소를 보였다고.
이어 동호는 "장미꽃 100송이로 프러포즈를 했다"며 2세 계획에 관한 질문에 "부모님들이 아이를 빨리 원하고 계시다. 노력하지도 안 하지도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동호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반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호는 "결혼반지. 오늘 웨딩촬영 날입니다. 오랜만에 촬영이라 떨리지만 예쁘게 잘 나왔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호와 예비신부의 손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손에는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편 동호는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 후 DJ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