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가 보온성으로 따뜻한 겨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능성 골프화 '클라이마히트 보아(climaheat boa)' 를 출시한다.
클라이마히트 보아는 아디다스가 개발한 발열 소재인 클라이마히트를 최초로 적용한 골프화로 겨울철에 필수적인 보온성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최신형 보아 클로저 시스템과 바닥창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클리트를 통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하며 골퍼의 컨디션과 퍼포먼스를 최상으로 이끌어낸다. 발목을 감싸는 부분과 안감에 적용된 클라이마히트는 섬유 중심이 비어있는 할로우 파이버(hollow fiber) 테크놀로지를 통해 따뜻함은 유지하고 땀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섬유 내부 공간의 따뜻한 공기가 순환하면서 내부 열을 장시간 동안 유지해 보온력이 우수하다. 발목까지 편하게 잡아주는 미드컷 디자인은 습기와 냉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발을 보호하며 부드럽고 유연한 착용감으로 발의 편안한 움직임을 돕는다.
다이얼에 연결된 레이스를 통해 발을 고정하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Boa Closure System)은 간단한 터치만으로 미세 조정이 가능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착용감과 안정성을 선사한다. 클라이마히트 보아는 양방향으로 조정이 가능한 최신형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함은 물론 발 전체에 균일한 압력을 전달해 지속적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닥창에 적용된 9개의 클리트는 스윙 움직임 분석에 따라 X자 형태의 배치해 강력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특히, 바닥창의 중앙 클리트인 센트렉션(Centrexion)은 스윙 시 발 근육의 움직임과 무게 중심의 위치를 연구해 개발된 인체공학적 기술로, 몸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줘 파워 스윙을 이끌어 낸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클라이마히트 보아는 남성용 제품 블랙 컬러 1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