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율, 고원희와 열애설에 화들짝 "사귀는 사이 절대 아냐"
배우 이하율이 고원희와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2일 이하율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고원희와 이하율이 '별이 되어 빛나리'를 촬영하면서 친해져서, 따로 밥도 먹고 연기적인 얘기를 하다 보니 오해를 받은 것 같다"면서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KBS1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출연중인 남녀주인공 고원희와 이하율이 2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드라마 촬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커플룩을 갖춰 입고 식사를 하는 등 당당한 데이트를 즐겼다.
현재 이하율과 고원희는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각각 윤종현 역과 조봉희 역을 맡아 극중 연인 관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고원희는 2012년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KBS1 '고양이는 있다' SBS '너를 사랑한 시간'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하율은 2011년 MBC '심야병원'으로 데뷔, '빠담빠담', 'TV소설 은희', '엔젤아이즈', '야경꾼일지'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