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22일~ 28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 베스트룩은 가을 밤을 빛낸 여배우들의 럭셔리룩 특집입니다.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다양한 패턴과 소재를 활용해 블링블링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여배우들 중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
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5번, 배우 이연희입니다.
▶블링블링에도 한 끗차이로 베스트와 워스트가 넘나드는데~ 스터드 혹은 비즈 디테일이 패턴화되어 럭셔리함은 물론 구조적인 느낌까지 든다. 거기에 블랙&화이트 컬러의 클러치와 스터드 장식의 앵클 스트랩 슈즈는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박만현 스타일리스트)
▶화려하지도. 또는 지루하지도 않은. 스터드 장식과. 연결되는 힐의 매치가 가히 인상적이다!(김하늘 스타일리스트)
▶드레스.슈즈.클러치 삼박자가 너무 매치가 잘되는 스타일링이 고급스럽고 아름답다.(이윤미 스타일리스트)
▶시스루 패턴의 고급스러움(윤형석 온스타일 PD)
2위는 1번, 배우 차예련입니다.
▶아이보리와 블랙 그래픽 패턴의 터틀넥과 블랙스커트에 앵클 부츠까지. 페미닌한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사랑스럽고 멋지네~ 그리고 럭셔리해 !!(정두영 디자이너)
▶이번 시즌 애니멀 패턴이 유행. 지브라(얼룩말) 패턴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사랑스러운 톱에 각선미를 가장 예쁘게 보여줄 수 있는 스커트의 조합이 센스있다. 귀여운 미니백과 앵클 슈즈도 여성스러움을 배가 시켜주는 베스트 아이템!!!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 파티의 성향을 잘 파악한 절제된 니트. 하지만 답답함을 덜어 줄 기하학적 무늬까지. 조용히 강한 멋이 느껴진다~!(김하늘 스타일리스트)
▶스커트 앤 니트 매치가 귀여운 걸?(윤형석 온스타일 PD)
3위는 2번, 배우 정유미입니다.
▶돋보이고 싶다면 우아해져라~ 벨벳소재의 원피스에 그래픽 패턴의 시스루 디테일은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한 자태가 느껴진다. 블랙의 아름다움은 이런 !! 굿 !(정두영 디자이너)
▶블랙 롱 스커트로 절제된 럭셔리를, 굿.(윤형석 온스타일 PD)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롱드레스에 바스트 부분의 컷팅이 섹시미까지 더했다.(김하늘 스타일리스트)
다른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3번은 박신혜, 4번은 장윤주, 6번은 손담비였습니다.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