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2일부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인다.
특히 1,700호점을 넘기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은 이디야커피 최대 장점으로 모바일 상품권 도입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바일 상품권은 두 종류로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음료를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과 5천원, 1만원 등 금액별로 사용 할 수 있는 금액권으로 구분된다. 상품권은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42종의 음료를 선택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상품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7만개 한정으로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모바일 상품권을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이디야커피를 스마트폰으로 더욱 간편하게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