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가 국내 최초로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예매를 앞두고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엑소 러브 콘서트 인 돔(2015 EXO-Love CONCERT in DOME)'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특히 엑소가 막강 티켓 파워를 가진 그룹인 만큼 또 한번 치열한 티켓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은 오는 23일 자정까지 예매를 완료한 예매자에 한해 24일부터 일괄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일괄 배송 마감일 이후 예매할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EXO-Love CONCERT in DOME'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엑소의 올해 활동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 기획됐다.
앞서 엑소는 2집 '엑소더스(EXODUS)' 및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롸잇(LOVE ME RIGHT)'으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각종 음원차트 1위, 상반기 지상파 및 케이블TV 음악 프로그램 총 30회 1위 등 가요계 최고 대세다운 위상을 입증했다.
게다가 이번 콘서트는 최근 개장한 국내 최초의 돔구장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첫 공연으로 엑소는 한국에서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수로 기록될 예정이다.
엑소는 이날 팬들을 위해 무대, 토크,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