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찾아서'가 분당 최고 시청률 4%까지 오르며 순항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가 2.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과 유희열의 첫 대결이 펼쳐졌다. 유재석 팀은 '아라비안나이트'를 불렀던 김준선을 찾았고, 유희열 팀은 '눈감아봐도'를 부른 박준희를 찾아 스튜디오에서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슈가맨'의 원곡을 역주행송으로 만든 대결에서는 하니, 소진, 매드크라운이 새로운 안무와 확 바뀐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곡 가수 김준선과 박준희는 "이건 완전히 신곡이다"라며 큰 박수를 보냈다. 프로그램 판정단 '영일레븐'은 유재석 팀의 '아라비안 나이트'를 승리곡으로 선정했다.
첫 베일을 벗은 '슈가맨'은 유재석과 유희열의 안정적이고 유쾌한 호흡, 추억의 되살린 '슈가맨' 김준선과 박준희의 등장, 쇼맨들이 새롭게 꾸민 '역주행송'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한편 토크의 재미와 추억의 감동을 선사할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2회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