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결장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각)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따라서 상대 선발 좌완 매디슨 범가너와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범가너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로 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 중 한 명이다
후반기 맹타로 반전 분위기를 만든 추신수는 이날 휴식으로 한숨 돌리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