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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이솜, 함께 떠난 제주도 현장 포착…소속사 "단둘이 간 여행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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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이솜

가수 자이언티(26)와 모델 출신 배우 이솜(25)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4일 한 매체는 자이언티와 이솜의 열애를 지난달 초부터 지켜봤으며, 두 사람이 6월 함께 제주도 여행까지 다녀올 만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자이언티와 이솜은 각자 제주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제주도 여행을 인증했다.

하지만 이솜의 소속사 동행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티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이솜 자이언티는 돈독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제주도 여행에 대해서도 여러 사람이 함께 간 것이라는 해명이다.

솜은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를 시작한 모델 출신 배우다. 지난해 정우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마담 뺑덕'에서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솜은 현재 차기작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해피 페이스북'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클릭 미'로 데뷔했다. '양화대교'로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