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임원희가 '임원희 닮은꼴' EXID 솔지를 마났다.
26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훈련을 끝마치고 부대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될 '화합의 장'에서는 장병들의 장기자랑이 실시 됐다. 모든 대대원들이 각종 장기를 뽐내며 끼를 발산했다.
멤버들 역시 김영철의 주도하에 장기자랑을 준비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인기를 엮어 '봉숭아학당'을 패러디한 '유격학당'을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그동안 꽁꽁 숨겨두었던 개인기를 대방출 했다고 한다.
장병들의 장기자랑이 끝나자 대세 걸그룹 EXID가 위문공연으로 깜짝 등장했다. 군통령 EXID의 등장에 장병들은 숨넘어갈 듯 격한 반응으로 그녀들을 반겼다.
특히 평소 닮은꼴로 화제 됐었던 EXID의 솔지와 임원희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솔지는 직접 임원희를 언급하며 그의 군생활을 응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평소 EXID를 꼭 만나고 싶다고 외치던 정겨운 역시 EXID의 등장에 격한 환호를 보냈다.
이들의 뜨거웠던 부대 화합의 장은 26일(일) 저녁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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