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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나라로 향하는 오바마, 취임 후 첫 케냐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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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나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방문한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도착해 4일간 머물 예정이라고 미국과 케냐 언론은 일제히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리카를 찾는 것은 지난 2009년 취임 이후 네 번째로, 테러 방지와 인권 문제가 중심의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 대통령은 상원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6년 케냐를 찾은 적이 있으나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없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2013년 7월 세네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를 순방하면서 케냐를 들를 계획이었으나,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이 반인륜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되면서 무산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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