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렛츠런CCC) 광명이 광명시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저소득 10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상품권)을 기부하고, 21일 지자체 관계자 및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광명 직원과 문화강좌 회원 등 총 50여명이 함께 충주에 있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장(場)을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사회가 추진 중인 '장마(場馬)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도우면서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렛츠런CCC 광명과 광명시는 '전통시장 애용으로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및 '지역경제 활성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과 어깨띠를 부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진우 렛츠런CCC 광명지사장은 "향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문화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