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헨리가 요리사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녹화에서 친구들은 기욤 어머니의 집에 방문했다. 유세윤 장우안 존 등과 기욤 어머니 집에서 하루를 보낸 헨리는 친구들이 운동을 나간 사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주방에 들어선 그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하나씩 꼼꼼하게 살핀 뒤 달걀 우유 양파 등을 꺼내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놀이를 시작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대결룰처럼 15분이란 제한 시간을 정해두고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한 것. 그러나 요리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하지 못했던 위기 상황에 부딪혀 크게 당황하는 한편, 요리 완성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재료를 깜빡했던 것을 떠올려 동분서주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방송은 25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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