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이웃집찰스' 샤넌, "에프엑스 엠버와 절친, 성격 잘맞아"

by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샤넌이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KBS1 리얼 한국 정착기 '이웃집 찰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샤넌은 "요즘은 정말 에프엑스 엠버와 친하다. 성격이 너무 잘 맞고 한참 선배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팁 같은 걸 많이 알려줘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웃집 찰스'는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려 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리얼 적응 스토리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국적 성별 직업 나이 등 각기 다른 사연과 고미을 가진 외국인들이 개인별 맞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고독과 갈등, 고민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동대문 DDP에 대형 가방 세트를 만들고 이방인 학교를 설립,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보여줬다. 그동안 화곡동 시장에서 크레이프를 파는 아노(프랑스), 종교적 이유로 술을 팔 수 없어 가게 운영에 난조를 겪었던 마흐무드(우즈베키스탄),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일하는 숨(코트디부아르), 혼혈 가수 샤넌(영국, 한국) 등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