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 내야수 구자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채수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채수빈이 작년에 출연한 초코바 CF가 다시 화제다.
지난해 채수빈은 한 초코바 광고에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채수빈은 CF속 남자친구에게 "나 요즘 살찐 것 같지?"라는 질문을 던진다.
순간, 음산한 음악이 깔리고 남자친구는 "조금?"이라고 답한다. 이에 채수빈은 "뚱뚱한 여자랑 같이 다녀서 되게 힘들겠다. 우리 헤어져"라며 분노한다.
이어 "살찐 것 같지?"라는 질문 상황으로 화면은 계속 돌아가고, 남자친구는 다른 대답을 연신 해대지만 채수빈은 "헤어져"라는 말만 되풀이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채수빈과 구자욱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연예인 커플 사진'이 채수빈과 구자욱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은 20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사진으로 게시자는 '연예인 커플이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사진 화질이 떨어져 얼굴을 정확히 알아보기 힘들어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채수빈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을 확인했다.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1994년생인 신인 배우 채수빈은 2014년 광고계에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5개월 여만의 7편의 광고에 등장했다. 채수빈은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과 다수의 독립 단편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MBC단막극 '원녀일기'와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채수빈과 열애설에 휩싸인 구자욱은 1993년 생으로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 삼성라이온스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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