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N '뉴스8' 에서는 4년 만에 뉴스로 복귀한 김주하 앵커의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 앵커는 "너무 오랜만에 진행을 해서 그런지 떨리고 긴장돼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앞으로 저나 '뉴스8'이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시청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지적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앵커는 이동완 앵커에게 "갑자기 여자 파트너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실망스럽겠다"며 장난 섞인 질문을 했다. 이 앵커는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김 앵커 역시 "저도 잘하겠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011년 MBC '뉴스24'를 끝으로 약 4년 만에 진행을 맡은 김주하 앵커는 안정적인 목소리와 유연한 진행으로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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