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간미연이 MBC 아침극 '이브의 사랑'에 특별출연 한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로, 최근 벼랑 끝에 몰렸던 송아(윤세아)가 자신의 힘으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다.
간미연은 톱스타 '오빛나'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신제품 정수기 마케팅의 일환으로 스타마케팅을 결정하게 되고, 세나(김민경)는 톱스타 '오빛나'를 섭외해 구회장(이정길)으로부터 인정 받는다. 세나는 오빛나를 통해 신제품 정수기 시장에서 1등 할 자신으로 가득 찬다. 송아를 회사에서 쫓아낼 궁리를 하는 세나는 톱스타 오빛나와의 미팅에 송아를 데리고 들어가게 된다.
촬영을 마친 간미연은 "웃음이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가족 같은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번에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미연의 출연분은 22일 방송된다.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