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힐링캠프' 안재욱이 결혼 후 10시 이후엔 전화도 받지 않는다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기존 MC였던 이경규와 성유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힐링감상회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안재욱이 '힐링캠프' MC들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안재욱은 "신혼여행은 가지 못했는데 결혼하자마자 바로 아이가 생겼다"면서 "결혼하고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는데 한 방에 생겼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하랴 신혼생활하랴 정신이 없다. 지금도 집 앞 슈퍼에 심부름 다녀오는 길이다. 정말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안재욱은 "10시 이후까진 전화를 할 수 없다"며 지인들에게도 10시 이후에는 전화통화 금지라고 밝혔다.
이에 김제동은 "형님 결혼 전엔 늦은 시간 연락하지 말라던 사람들 욕을 그렇게 했는데"라고 말해 안재욱을 진땀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안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