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22일 여름철을 맞아 열대과일을 담은 '하와이안 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와이안 버거는 매콤한 스파이시 징거 휠레를 비롯해 하와이 대표 과일인 달콤한 파인애플과 신선한 양상추 등 다양한 재료가 풍성하게 담긴 메뉴다.
통슬라이스한 파인애플 생과일을 사용해 식감을 강조했고 화이트파인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KFC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하와이안 버거'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쁘띠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품 대비 약 23.4%가 할인된 금액인 3600원으로 '하와이안 버거'와 디저트 쁘띠첼을 함께 즐길 수 있다.(제품 소진시까지 진행)
KFC 관계자는 "입맛 없는 여름 철, 식욕을 돋우는 달콤한 파인애플이 통째로 들어간 '하와이안 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색적인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