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내야수 구자욱의 열애설이 퍼진 가운데 구자욱 측이 열애를 인정햇다.
구자욱의 측근은 21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삼성 구자욱과 배우 채수빈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라며 "사귄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20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채수빈과 구자욱이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열애설을 확인했다. 현재 확인 중이다. 확인 되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1994년생인 신인 배우 채수빈은 현재 KBS2 주말극 '파랑새의 집'에 출연 중이다. 구자욱은 1993년 생으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주에서 야수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