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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CJ 슈퍼레이스 S6000 클래스 조항우(아트라스 BX)‘폴 투 피니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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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운영하는 CJ 슈퍼레이스는 19일 전라남도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5.615km)에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이 모이는 대규모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경기는 레이싱과 K-POP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 찬 이색축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과 중국의 '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이하 CTCC)', 일본의 '슈퍼 포뮬러 주니어(이하 슈퍼FJ)'가 참가하여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 등 총 9개 클래스가 격전을 벌였다.

특히 3개국의 젊은 드라이버들이 실력을 겨루는 '한중일 우호전'에서는 국가 당 3명씩 9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손에 땀을 쥐는 격전으로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 종목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조항우가(아트라스 BX) 압도적인 레이스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4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조항우는 이날 레이스를 시종일관 지배했다.

통합전으로 함께 진행된 GT클래스 경주차들이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등 혼란스런 상황에서도 굳건히 선두를 지켜냈다.

2위는 전 F1 출신의 일본인 드라이버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 3위는 정연일(팀106)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2015 슈퍼레이스 5라운드 경기는 오는 8월 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