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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어깨-쇄골 노출, 무성욕자 허지웅도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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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배우 한고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고은의 노출에 대한 허지웅의 반응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한고은은 지난해 12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한고은은 매끈한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고은이 몸을 움직이며 의상이 어깨 밑으로 흘러 내렸고, 이를 본 유세윤과 허지웅이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 보던 신동엽은 "이 바보들, 그럴 때일수록 똑바로 쳐다봐야지!"라고 다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8일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한고은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중이다. 연인으로 발전한건 최근 일이다.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내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고은이 대기업에 다니는 일반인 남성과 열애중이며 연내 결혼식을 올릴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한고은은 지난 3월 종영된 KBS Drama 'MISS 맘마미아'에서 결혼정보업체 회장의 무남독녀 외동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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