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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스포츠토토, 다양한 종목으로 토토팬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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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의 스트레스, 스포츠토토로 날려버리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이번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을 대상으로 한 각종 스포츠토토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스포츠토토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 52회차에서는 미국프로야구 MLB와 한국프로야구 KBO, 일본프로야구 NPB 등 국내외 프로야구를 비롯해 2015년 북중미 골드컵 등 다양한 이벤트가 대상경기로 선정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 '북중미 카리브 축구연맹 골드컵 국제대회'는 북중미와 카리브해 국가들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우승팀에게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국가대표 경기에 관심이 많은 축구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대회다. 이번 프로토 게임에는 8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펼쳐지는 파나마-아이티전을 필두로, 미국-온두라스, 코스타리카-자메이카, 엘살바도르-캐나다전 등이 선정됐으며, 일반 승무패 게임과 함께 핸디캡 매치가 동시에 진행된다.

2015년 KBO 리그에서는 최근 치열한 선두권 싸움으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9일 치러지는 주중 3연전 중 한화-두산, LG-롯데, 넥센-KIA전의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야구 스페셜 42회차가 발매된다. 이번 회차의 화두는 7일 현재 안방 승률 63%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의 선전 여부다. 상대팀인 두산이 지난주 넥센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주면서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1경기 한화-두산전의 승패를 예측하는 것이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3승2패로 근소하게 앞서있으며, 득점 평균 역시 4.80점을 올린 두산이 한화(4.00점)에 비해 다소 좋은 편이다.

마지막으로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골프토토 역시 국내외 프로골프대회를 대상으로 스페셜과 승무패 게임을 연속 발매한다. 먼저 스페셜 20회차는 9일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U.S.여자 오픈을 대상으로 골프팬을 맞이한다. 골프스페셜은 지정선수 5명 또는 7명의 1라운드 결과를 3오버 이상, 1~2오버, 이븐, 1~2언더, 3~4언더, 5언더 이하 중에서 선택하여 맞히면 되는 게임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지닌 박인비를 비롯해 2012년에 우승한 바 있는 최나연, 이번 시즌 2승씩을 거두며 상승세인 김세영과 고보경 등 태극낭자들이 대상선수로 선정되며 골프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승무패 18회차는 10일 용평 버치힐G.C에서 벌어지는 국내여자프로골프 KLPGA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으로 발행되며, 9일 밤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각 종 토토, 프로토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