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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샘킴 "방송 출연 후 반년 만에 매출 15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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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샘킴

'대세 셰프' 샘킴 셰프가 방송 출연 후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최근 대중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셰프 최현석, 이연복, 샘킴의 실제 모습과 솔직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샘킴은 방송 출연 후 매출 변화에 대해 묻자 "작년에 비해서 150% 이상 늘었다. 지금 불경기라서 사실 다른 레스토랑은 많이 힘들다. 그런 면에서는 놀라운 수치"라며 "작년 11월 '1박2일' 출연을 기점으로 반년 만에 매출이 막 솟아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샘킴은 2010년 방송된 인기 드라마 '파스타' 속 이선균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셰프의 모습이 바로 샘킴이었던 것. 당시 샘킴은 드라마 제작을 도우면서 직접 드라마에도 특별 출연했고, 이를 계기로 방송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그러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샘킴은 카리스마 셰프가 아닌 허당의 매력으로 더욱 인기몰이를 했다.

샘킴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후 주변 반응에 대해 "'3대 구'가 있는데 맹구, 영구, 샘구라더라. 그런 얘기까지 듣는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만약에 내가 카리스마 없으면 안 되는 그런 성향이라면 (허당 이미지를) 싫어했을 거다. 하지만 그게 아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며 "음식이 오히려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음식이 더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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