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재단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형 할인점에서 'ECO원샷'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엔진 내부의 카본 때를 제거해 자동차 연비를 높이고, 더불어 환경에 유해한 배기가스와 이산화탄소를 절감해 주는 불스원샷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불스원샷 2개입 한정팩(3만개)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제품 속에 들어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인증번호를 응모하는 방식이며,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응모를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에 당첨된 2명의 소비자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환경재단 피스&그린보트 디럭스 2인 여행권을, 2등(5명)에게는 35만원 상당의 프라이탁 가방(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가방), 3등(100명)에게는 공기청정화초 화분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4등에 당첨된 2000명에게는 던킨도너츠 그린티라떼를 증정한다.
불스원 마케팅 유정연 전무는 "불스원샷의 녹색기술은 제품 주입 후, 차량주행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부분에 큰 기여를 한다. 때문에 불스원샷을 구매하는 운전자는 차의 심장인 엔진관리는 물론 환경보호까지 하게 되는 스마트한 소비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