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5월 21일~27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는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특집입니다. 본 시상식의 각 부문별 수상자는 이미 공개됐지만, 최고의 레드카펫 스타일링을 보여준 베스트 드레서는 바로 지금! 공개됩니다. 드레시한 레드카펫 룩을 보여준 스타들 가운데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베스트드레서의 영예는 1번, 우아한 자태의 김사랑이 차지했습니다.
▶레드카펫을 빛나게 만든 그녀. 몸매를 휘감는 금빛 드레스가 퍼펙트~(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기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일품. 스킨톤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드레스의 컬러와 소재까지도.(박만현 스타일리스트)
2위는 4번, 시크한 드레스를 선보인 배두나입니다.
▶선악과를 유혹하는 듯 이그조틱한 파이톤 디테일의 드레스로 관능적인 글램룩을 연출했다.(장현우 스타일리스트)
▶몸매를 드러낸 실루엣이 아름다우면서도 시크한 컬러 감각이 돋보인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기자)
3위는 6번 블랙&화이트 드레스의 신민아입니다.
▶시상식=노출 이라는 정설을 무참히 깨뜨린 룩, 정숙한 블랙앤화이트로 노출없이 은밀한 섹시함을 보여줬다.(장현우 스타일리스트)
▶드레스 보단 소녀다운 사랑스러운 원피스 느낌이 가깝다. 레드카펫에서 이런 연출도 매력있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기자)
나머지 후보들을 공개합니다. 2번은 박형식, 3번은 전현무, 5번은 염정아, 7번은 박신혜, 8번은 이정재였습니다.
※점수산정방법: 일주일 간 다양한 룩을 선보인 스타들을 대상으로 1차 베스트룩 후보를 선발, 패션 에디터 및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패션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1,2,3위를 선정합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