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와 중국 배우 자오리잉(조려영)이 한중 케미를 과시했다.
현재 중국에서 영화 '여장부(뉘한쯔)'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 정일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정일우가 '여장부(뉘한쯔)'에서 자신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여배우 자오리잉과 다정히 함께한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와 자오리잉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께 두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토끼를 흉내 낸 모습, 서로 등을 맞댄 채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 등 포즈마다 두 사람의 귀엽고 편안한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 얼굴 가득한 미소를 통해 정일우-자오리잉의 국경을 초월한 특급 케미는 물론 '여장부(뉘한쯔)' 촬영장의 끈끈한 팀워크도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에서는 정일우의 우월한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가 빛을 발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184cm의 큰 키와 팔등신 비율을 자랑하는 정일우는 여배우 자오리잉 못지 않게 작은 얼굴과 우유를 끼얹은 듯 뽀얀 피부를 선보이며 '밀크남'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여장부(뉘한쯔)' 속 등산하는 장면을 촬영 하던 중 포착된 것이라고. 정일우는 자오리잉은 물론 현지 스태프들과 귀여운 장난을 주고 받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정일우가 출연하는 중국 영화 '여장부(뉘한쯔)'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믿지 않고 수학 공식으로 풀려는 여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정일우는 극 중 IT계열 북태그룹의 CEO 갈양 역을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