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짜장면계의 평양냉면
'수요미식회'가 국민 배달음식 '짜장면'을 주제로 선정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수요미식회' 11회에서는 미친 존재감의 원조 배우 공형진과 대세 꽃미남 배우 최태준이 특별 출연해 맛깔스러운 미식평 대결을 펼친다.
'짜장면'은 입학식, 졸업식, 이삿날, 당구 게임 중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 배달음식의 대표적인 메뉴이자 국민들이 사랑하는 한끼 식사인 만큼, 끝을 모르는 미식 토크와 침샘을 자극하는 맛집 소개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단 한곳에만 특별히 판매하고 있는 하얀 짜장면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최태준은 이 짜장면에 대해 "알리오올리오 같은 맛이 있다"며 "좋아요를 많이 받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너무 가보고 싶게 만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1981년 개업해 36년째 영업 중인 중국집으로 40년 가까이 중식에 매진한 사장이 직접 면을 뽑는 것으로 유명해 항상 손님이 몰리는 짜장면 맛집도 소개된다.
이 짜장면에 대해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짜장면 계의 평양냉면이다"라며 "건강하고 정직한 맛을 가진 짜장면"이라고 평가했다. 공형진은 "간짜장 소스에 숟가락을 푹 꽂아 갖다 주시는데 아무런 맛이 안 느껴져서 '뭐지' 싶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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