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이 감초매력으로 CF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SK텔레콤 퓨전 사극 광고드라마 '이상하자' '반쪽은 싫소'편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김기방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복을 갖춰 입은 김기방은 촬영에 앞서 대본을 넘기며 자신이 맡은 역할을 분석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진지하게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촬영 당시 김기방은 유창한 언변과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현장 스태프들의 배꼽을 앗아간 것은 물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다수의 작품에서 흡입력 있는 감초연기로 씬스틸러의 모습을 보여준 김기방이 CF계까지 장악하는 대세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차기 CF스타 김기방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MBC 월화 '화정'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