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대표이사 남상건)와 서울시 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한 20회 LG트윈스기 서울특별시 중학교 야구대회가 지난 4일(월) 개막해 28일 선린중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28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선린중이 잠신중을 8대4로 이기고 우승했다.
서울특별시 23개 중학교 약 500여명이 참가하고 약 한 달간 진행된 이 대회는 LG 트윈스가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또 초등학교 대회도 200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동안 해오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