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코타이스트립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호텔 '반얀트리 마카오'가 풀빌라를 새롭게 선보인다.
반얀트리 마카오는 풀빌라, 생츄어리 풀 빌라 등 10개 태국풍 풀빌라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새로 론칭한 풀빌라는 야외 개인 풀 외, 제트 풀과 야외 활동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빌리온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풀빌라는 마카오의 복합 리조트로 알려진 갤럭시 마카오의 스카이 가든에 신축되어 마카오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하며 야외 풀을 이용할 수 있다. 태국풍으로 디자인된 실내는 탁 트인 천장, 태국 실크로 마감된 가구 등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생츄어리 풀빌라는 객실 내 스파 트리트먼트 룸, 사우나 룸을 갖추고 있어 도심 내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각 빌라에 전담 빌라 호스트(Personal Villa Host)가 있는 것도 이번 신축 풀빌라의 장점 중 하나다. 전담 빌라 호스트는 룸 서비스부터 침구류 선택, 해산물 바비큐까지 투숙 기간 동안 고객과 가까이서 소통한다.
반얀트리 마카오 관계자는 "반얀트리 마카오는 코타이스트립 중심에 위치해 있어 관광, 유흥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라며 "복잡한 도심에서 한 발 물러나, 개인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휴양을 즐기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풀빌라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반얀트리 마카오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의 '전 세계 10대 트리플 5성급 호텔(10 Triple Five-star Hotels in the World)',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의 '로맨틱한 호텔(Hotel of Choice for Romance)'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