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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화가' 유준상 화끈 반전 매력...액션연기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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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같은 살인마를 쫓는 두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화끈한 빈티지 누드액션 '성난 화가'가 이번 작품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는 국민 배우 유준상의 반전매력이 담긴 5종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올해로 연기생활 20주년을 맞이한 배우 유준상.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국민 남편', '풍문으로 들었소'의 '국민 시아버지' 등극에 이어 빈티지 누드액션 '성난 화가'를 통해 '국민 액션배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 유준상은 차가운 세상을 그리는 '화가'로 분해 연기 인생의 반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첫 번째 스틸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모그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유준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모두를 숨죽이게 한 배우 유준상의 '빈티지 누드액션'의 리허설 현장을 포착한 것! 성난 세상 속 악인들을 향한 분노를 폭발시키며 발가벗은 듯 리얼한 액션을 선보인 배우 유준상의 감각적이고 리얼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두 번째 스틸은 몽환적인 클럽을 배경으로 한 마치 화보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드린다. 영화의 클라이맥스가 될 마지막 액션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홀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 배우 유준상의 모습이 담긴 스틸로 묘한 긴장감과 여운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세 번째 스틸은 엔딩 액션씬을 촬영하고 감독, 스탭들과 진지하게 모니터링 하는 장면이다. 또한, 네 번째로 공개된 스틸은 앞선 스틸들과 달리 편안한 그의 미소로 시선을 멈추게 한다. '성난 화가'를 통해 '화가'로 분한 그가 화폭에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촬영한 뒤 감독의 OK 사인과 함께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 모습을 포착한 스틸이다. 마지막 다섯번째 스틸은 촬영 현장에서 더욱 완벽한 '성난 근육'을 위해 끊임없이 트레이닝 중인 유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성난 화가'는 오는 6월 18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