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사랑
배우 김사랑이 '백상예술대상'에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김사랑은 지난 2011년 동서식품의 체중조절용 시리얼 포스트 라이트업 광고에서 완벽 몸매를 과시했다.
이번 광고 속에서 김사랑은 탱크탑과 핫팬츠 차림으로 몸매 종결자다운 면모를 뽐내며 포스트 라이트업과 함께 즐거운 다이어트 전도사로 나섰다.
올 여름에는 꼭 비키니를 입겠다며 고독한 다이어트를 다짐하는 여성을 향해 김사랑은, "이번이 몇 번째?" 라고 물으며 잘 뻗은 몸매를 과시한다.
광고 현장에서 김사랑은 길고 늘씬한 다리, 그리고 이기적인 몸매를 뽐내며 두 명의 모델들과 함께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김사랑의 환상적인 몸매에 남자스태프들이 일에 집중하지 못해 촬영시간이 당초 예상시간보다 길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선 영화 '명량'의 이순신 역으로 열연한 배우 최민식과 tvN '삼시세끼'·'꽃보다 할배'의 나영석 PD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연기상은 TV 부문 이성민(tvN '미생'), 송윤아(MBC '마마'), 영화 부문 이선균·조진웅(끝까지 간다), 염정아(카트)가 받았다.
TV 부문 작품상은 SBS '풍문으로 들었소'(드라마), JTBC '비정상회담'(예능), KBS '요리인류'(교양)에 돌아갔고, 영화 부문 작품상은 '화장'(임권택 감독)이 수상했다.
TV 부문 연출상은 tvN '미생'의 김원석 PD, 영화 부문 감독상은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받았다.
TV 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은 임시완(tvN '미생'), 고아성(SBS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은 박유천(해무), 천우희(한공주)에게 돌아갔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가 시상하는 아이치이 스타상은 지난해 SBS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민호와 박신혜가 나란히 수상했다. 인스타일 베스트 스타일상은 이정재, 신민아가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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