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2015년 최고의 신인 여자아이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러블리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펼친 설문조사에서 '2015년 최고의 신인 여자아이돌'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주목을 받는 대세 걸그룹으로써 입지를 다지며 상승 주가를 올리고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 투표는 총 4만4852명이 참여했으며 1위를 차지한 러블리즈 외에도 여자친구, 기타걸그룹, CLC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러블리즈는 이번 투표에서 총 1만8922표(42.2%)를 기록하며 2015년 최고의 신인 여자아이돌 1위에 등극한 것.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을 발매한 러블리즈는 팀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면모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타이틀곡'안녕'을 비롯해 후속곡'놀이공원'무대도 선보이며2015년 최고의 신인 여자아이돌로써 러블리즈의 정체성을 또 한 번 확실하게 세웠다.
또한, 최근 조사된 걸그룹 팬 카페 회원 수 랭크에서도 소녀시대, 에이핑크, 원더걸스 등 선배 걸그룹 사이에서 신인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많은 팬 카페 회원수를 자랑하며 이름을 올려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최근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후속곡 '놀이공원'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당분간 개인 활동에 전념하며 신곡 녹음 등 다음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