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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양궁 상하이 월드컵 단체전서 동반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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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양궁대표팀이 상하이 양궁월드컵 1차대회에서 동반 결승에 진출했다.

남녀 양궁대표팀은 8일 중국 상하이 유안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양궁월드컵 1차 대회 남녀 단체전 4강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여자부에서는 맏언니 기보배(광주시청)를 비롯해 최미선(광주여대) 강채영(경희대)이 짝을 이뤘다. 8강에서 베트남, 4강에서 일본팀을 꺾었다. 결승에서 독일을 만난다.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안동대) 오진혁(현대재철)으로 구성된 남자팀 팀은 8강에서 중국,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격파했다. 파이널 무대에서는 일본과 격돌한다. 결승전은 10일 열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