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의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GTA'와 '디아블로' 개발진이 만든 초대형 액션 모바일 RPG로 판타지와 SF를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을 토대로 한 고퀄리티 그래픽 및 극대화된 콘솔급 액션의 재미가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크로노블레이드'를 통해 콘솔급 모바일 액션 RPG의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은 이용자들은 게임 출시 일까지 사전 등록 페이지(www.chronoblade.co.kr)를 방문해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예약하면 된다. 넷마블은 사전 예약을 마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크로노블레이드'를 미리 즐겨볼 수 있는 사전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크로노블레이드' 출시 후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무기 코스튬 및 크리스탈 150개를 제공하고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게임에 대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음료 기프티콘을 추첨 증정한다. 또 대표 캐릭터 영상을 페이스북 혹은 트위터에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6,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과 동시에 대표 캐릭터 영상도 공개했다. 외모는 물론 무기 및 스킬 까지 차별화된 장점을 지니고 있는 '크로노블레이드'의 대표 캐릭터는 최후의 광전사 '워록(Aurok)', 암영의 소환사 '로피(Lophi)', 엠포리아의 강철검사 '루카스(Lucas)', 미노바의 전투 사령관 '세라(Thera)' 등 총 4종이다. 각각의 캐릭터는 30여개의 차별화된 스킬들을 조합해 총 100여개의 다양한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고품질의 개성 넘치는 그래픽 및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보유한 '크로노블레이드'가 모바일 RPG 시장의 수준을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자신한다"며, "사전 테스트 및 출시 소식을 가정 먼저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5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크로노블레이드'는 현재 인기 초고공 행진 중인 '레이븐'과 함께 지난해 6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첫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게임으로 진일보한 게임성에 더해 네이버와 마케팅을 협력하는 2번째 작품으로 업계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