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교육연구원은 지난 25일 사단법인 4050 꿈나누리와 공동 주관하여 진로탐색 및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올바른 멘토링을 위한 진로탐색지도사" 1기 과정을 서울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에 등록된 전문 자격과정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및 진로교육법 추진 이후 높아진 관심으로 공공기관 임원 및 대학교수 등 각계 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임진 미래창조교육연구원 원장은 "우리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로 일을 해야 하는 평균 연령이 늘어나고 평생 직업에 종사해야 되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진로탐색 활동은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필요하며 이러한 진로탐색 교육은 학교 선생님,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행숙 4050 꿈나누리 대표는 "이번 진로탐색지도사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현장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진로지도가 필요한 학교, 단체 등에서 활용할 수 있어 진로상담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4050 꿈나누리는 미래교육 전문기업 미래창조교육연구원과 손잡고 진로탐색지도사 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이번 진로탐색지도사 1기 과정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형의 내실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인력을 단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